이렇게 가깝게 느껴지는데
손을 뻗어도 잡을 수 없어

그래도, 닿지 못해도
가슴에 남는 것이 있겠지

같은 시간 속에서
같은 것을 보았다


그걸 기억하고 있다면
멀리 떨어져 있어도
함께 있다고 믿을 수 있어

지금은 계속 달려나간다
먼 곳을 향하고 있다면
언젠가는 향하는 곳에 손이 닿을테니깐



같은 시간 속에서 , 같은 공기를 마시고, 같은 것을 본다는 것 ...
삶에 있어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...

Philosophiren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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